집이 사람이다

June 24, 2016Kyung Hyang Newspaper (Seoul)

“저에게 내평리는 더욱 각별하죠. 칠판이라는 매체를 발견했으니까요.” 김명희씨에게 폐교는 사업을 접고 예술에 몰두하게 해준 고마운 장소다. 이곳에 온 뒤 ‘왜 사는가’라는 의문에 부딪혔던 그는 그리운 얼굴을 하나씩 불러왔다. 폐교 아이들은 조금씩 자랐고 갓난아기가 되기도 했다... 인물과 함께 내평리 주변 풍경도 칠판 그림의 중요한… Read More 집이 사람이다

예술로 재탄생한 강원도

January 29, 2015한국일보 THE KOREA TIMES

김명희(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부터) 작가와 이정옥 API 관장이 22일 열린 오프닝 리셉션에서 전시장을 대거 찾은 뉴욕 한인 중견 화가들과 전시 개막을 알리고 있다. 칠판 위에 정감 있는 풍경을 그려내며 ‘칠판 화가’로 알려진 한국 중견화가 김명희씨가 맨하탄 그리니치 스트릿 소재 '아트 프로젝트 인터내셔널(API)' 화랑에서 개인전을… Read More 예술로 재탄생한 강원도

칠판 화가 김명희 개인전

January 21, 2015한국일보 The Korea Times

맨하탄 그리니치 스트릿에 위치한 API 화랑은 22일부터 2월28일까지 칠판의 화가 김명희 개인전을 연다. 김 작가는 학교에서 쓰던 칠판 위에 오일과 파스텔로 인물과 정물 등 구상성 강한 이미지를 그려내는 작가이다. 낯익은 칠판위에 자신의 경험과 시간의 흐름을 담은 풍경들을 그려낸다, 지난 2012년 미국 첫 개인전 이후 API 화랑에서… Read More 칠판 화가 김명희 개인전

인류학으로서의 예술

September 25, 2012네이버캐스트 Naver (Seoul)

초기의 뉴욕 시절부터 그는 신화, 이주, 문명 등의 키워드들이 읽히는 작품들을 제작했다. 1987년에 종이 위에 연필로 그린 [내가 결석한 소풍날]은 연필 소묘로 어린 시절의 소풍 장면이다. 꽃을 옅게 채색한 이 그림은 칠판 그림에도 등장하는 같은 모티프의 첫 작품이다. 그는 초등학생 시절의 절반 이상을 일본과 영국에서 지내면서 어린… Read More 인류학으로서의 예술

칠판 화가 김명희 개인전

January 06, 2012한국일보 The Korea Times

맨하탄 그리니치 스트릿에 위치한 API 화랑(434 Greenwich Street)은 이달 12일부터 2월25일까지 칠판의 화가 김명희 개인전을 연다. 김 작가는 학교에서 쓰던 칠판 위에 오일과 파스텔로 인물과 정물 등 구상성 강한 이미지를 그려내는 작가이다. 미국에서는 첫 개인전인 API 초대전에서 아련하면서도 낯익은 칠판위에 자신의… Read More 칠판 화가 김명희 개인전

김명희

April 26, 2010중앙일보 THE KOREA DAILY

김씨는 학교에서 쓰던 칠판 위에 오일과 파스텔로 인물과 정물 등 구상성 강한 이미지를 그려내는데 일상의 소소한 경험으로부터 멀리 시베리아 벌판을 무대로 무거운 역사의 기억까지 추적하고 있다.… Read More 김명희

경계에서 바라보는 안과 밖

June 01, 2003월간미술 Wolgan Misool (Seoul)

후기식민주의 이론가이자 비평가인 압둘 잔모하메드 는 거울 상의 경계로서의 지식인 을 설명하면서 두개의 문화에 친숙 (specular border intellectual) “하지만 그 어느 한 문화에도 속할 수 없거나 의식적으로 속하지 않으려는 특성으로 이를” 정의하였다 문화적 이민자들이 이주한 곳의 문화에 순응하는 한편으로 늘 고국의… Read More 경계에서 바라보는 안과 밖

분필 대신 붓으로 칠판에 그린

April 29, 2003동아일보 DONGA ILBO (SEOUL)

화가 김명희(54)씨는 칠판에 그림을 그린다. 그가 칠판화를 시도한 것은 1990년 강원도 춘성군 내평리 소양강댐 인근 폐교에 입주하면서부터. 17년간 미국 생활을 청산하고 남편이자 화우(畵友)인 김차섭과 함께 이곳으로 왔다. 두 사람은 교실 네 칸의 분교를 사들여 각자의 작업실로 만들었다. 김씨는 어린이들이 떠난 이 폐교의 칠판에서… Read More 분필 대신 붓으로 칠판에 그린

Finding the Center in a Dislocated World: The Art of Myong Hi Kim

January 05, 2003Exhibition Essay

오늘날 많은 예술가들처럼 김명희는 근대적 유목인의 생활방식을 체득하고 있다. 작업실이 있는 뉴욕과 한국을 오가며 시베리아 횡단열차에 몸을 실은 경험을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등 지구의 변방에서 예술적 영감을 추구하며, 국제적으로 전시활동을 하고 있다. 이러한 그의 기동력은 자발적 혹은 강제적인 인류학적 이주사(移住史)에 대한 관심에서… Read More Finding the Center in a Dislocated World: The Art of Myong Hi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