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현대 미술 주간’ 탄생

‘아시안 현대 미술 주간’ 탄생

March 13, 2008 THE KOREA TIMES 박원영

'아시안 현대 미술 주간' 탄생 산파역 API갤러리 이정옥 대표

이 정 옥(Jung Lee Sanders) API (Art Projects International)대표가 '아시안 현대 미술 주간'에 대해 갖고 있는 애정은 각별하다. 자신이 2001년 처음 이 행사가 출발 할 수 있도록 산파역을 맡았기 때문이다. "소호와 첼시 인근의 미술 관계자 11명과 저녁식사를 하면서 아시안 현대 미술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해보자고 가볍게 말한 것이 결국 현실화 된 셈이지요."

실제로 이 대표는 아트 위크가 시작되기 훨씬 이전인 93년부터 소호에 API갤러리를 열고 본격적으로 아시안 작가들의 현대 미술을 지원해왔다...

"처음 갤러리를 열었을 당시 뉴욕에서 아시안 작가들의 전시 공간이 무척 열악했는데 그에 비하면 지금은 양적, 질적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지요. 아시안 미술의 위상 강화에 나름대로 역할을 했다는 자부심이 있습니다." API에는 이일, 김차섭, 김명희씨 등 4명의 한인 미술가를 포함해 10여명의 아시안 작가들이 속해있다. 미술 주간을 맞아 현재 API에서는 이란 작가 포란 진치의 '서베이(A Survey)'전이 열리고 있다.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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